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 10회 수요문화강좌 '사람과 기후'운영

교육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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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지 기자
기사입력 2020-11-23 [18:54]

[충북넷=오홍지 기자]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 교육박물관은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문화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요문화강좌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기후 문제를 주제로, 공우석 경희대 교수의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 ‘소나무로 본 기후와 역사’ 등의 특강으로 이뤄진다.

 

▲ 문화강좌 포스터. /한국교원대 제공  © 오홍지 기자


또, 장미정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연구소 소장이 기후 위기 시대에 우리의 환경 교육은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강연도 진행된다.

 

이어, 염우 관장이 충북도를 중심으로 지역 환경운동의 역사와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이성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청주새활용시민센터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김용우 교육박물관장은 “사람과 기후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고 있으며 더 늦기 전에 우리가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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