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수의과대학 대학원생, 유럽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서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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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미 기자
기사입력 2021-06-10 [17:36]

   ▲  김강민(박사1년)                     이동린(석사2년)                   정순화(석사2년)                 이민수(석사1년)           /충북대 제공 

 

[충북넷=양영미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수의과대학 수의생화학 및 분자생물학실험실(지도교수 정의배) 대학원생들이 지난 522부터 526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유럽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European Congress of Endocrinology; ECE 2021)에서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충북대에 따르면 수의학과 대학원생인 김강민, 이동린, 정순화, 이민수씨가 기초과학상에 선정됐으며, 특히 이동린씨의 발표는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인 D5의 신경발생독성을 선행연구와는 다른 방법을 통해 최초로 입증한 성과를 인정받아 상위 112명의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presented ePoster에도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고 밝혔다.

 

먼저 김강민(박사 1)씨는 인간유래 신경 전구 세포의 Ki-67을 이용한 신경발생독성 평가 방법 확립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다른 동물이 아닌 인간 유래 신경 전구 세포에서 Ki-67을 신경발생 독성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마커(marker)로써 제시, 평가했다.

 

이동린(석사 2)씨는 내분비계 장애 후보물질인 D5의 모계 노출에 의한 마우스 자손의 이상행동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이 연구는 소비자 물품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물질인 D5의 신경 발생 독성을 최초로 입증했다.

 

정순화(석사 2)씨는 ‘Sox1-GFP 마우스 배아줄기 세포를 이용한 신경 발생 독성 스크리닝 방법 확립마우스 줄기 세포를 이용한 미토콘드리아 독성의 발생 단계 영향 평가에 대한 주제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 연구를 통해 마우스 신경 전구세포를 이용한 새로운 신경발생독성 평가법을 개발 및 평가했고 마우스 줄기세포를 이용해 미토콘드리아 독성물질이 배아의 발생 및 분화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분화한 배아 세포의 심근 박동 비교를 통해 확인했다.

 

이민수(석사과정, 1학년)씨는 마우스 신장 줄기 세포를 이용한 미토콘드리아 독성 평가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마우스 신장 줄기세포의 세포 생존률과 활성산소종 발생 농도를 이용한 미토콘드리아 독성 평가 시험법을 개발했다.

 

특히, 충북대 대학원생들은 이번 발표로 기초과학 분야 우수 초록으로 선정되어 각각 100유로의 지원금을 받았다.

 

기초과학상은 내분비학회에서 투고된 초록 중 우수한 연구 성과를 달성한 연구자들을 선별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무엇보다 수의과대학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그 우수한 연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게 됐으며, 수상한 대학원생들 역시 미래의 우수한 연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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