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한국공예관 첫 시설대관 설명회. /청주시 제공 © 오홍지 기자 |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이 지난 10일 문화제조창 3층 갤러리1에서 2020 공예관 시설 대관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각계 80여 명의 문화예술 관련 작가와 단체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공예관은 3층 8개 갤러리와 5층 다목적 공연장 1개 등 총 9개 시설에 대한 소개와 이용 정보 제공을 설명했다.
한국공예관은 공예는 물론, 시각예술과 공연예술까지 아우르는 종합형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설대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한국공예관 홈페이지(koreacraft.org) 또는 전화(☏043-268-0255)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공예관 관계자는 “그동안 전시‧공연 공간에 대한 갈증이 높았던 만큼, 다수의 갤러리와 공연장을 갖춘 문화제조창으로의 이전에 관해 문화도시 청주를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공예관은 시설 대관 설명회 이후 오는 2020년 1월 6일부터 시설 대관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