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바이오 기업 잇단 방문 '독려'…"최초 코로나 청정국' 꿈 믿어"

2일 충북 오송 에스디바이오센서 이어 18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 공장 방문, "K뉴딜위 '바이오헬스 본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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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명 기자
기사입력 2020-10-18 [19:45]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후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업체인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에스디바이오센서(주)를 방문,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잇따라 바이오 기업을 방문하며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청정국'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 대표는 18일 오후 인천 송도 셀트리온 제2공장을 방문해 "셀트리온을 비롯해 국내 기업들이 강력한 치료제를 조기에 대량 생산하면 코로나 19 조기 종식과 세계 최초의 코로나 19 청정국이 될 것"이라며 "그 꿈은 가능할 것이라고 저는 믿는다"고 밝혔다.

 

또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의 '바이오헬스 본부'를 신설해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방안을 본격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코로나를 조기 종식해야 한다. 그러나 거기에 머무르지 말고 코로나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며 "한국판 뉴딜이 중심이다. 한국판 뉴딜에 더해, 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오래전부터 주목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셀트리온을 포함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이미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가파르게 도약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에도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충북 오송의 에스디바이오센서 공장을 찾았다.

 

당시 이 대표는 "코로나19, 특히 바이러스 전염병은 한쪽은 '조기 진단', 한쪽은 '조기 치료' 이 두 가지의 바퀴가 굴러가야 해결된다"며 "지금까지 우리 대한민국은 '조기' 그리고 '광범위한 진단'에서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까지 해왔다"고 했다.

 

이어 "'조기 진단', '광범위한 진단'에 더해 '조기 치료', '광범위한 치료'까지 네 박자가 다 갖춰지는 것에 성공하면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청정국가로 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진단 기업으로 오송의 에스디바이오센서를, 치료제 기업으로 셀트리온을 잇따라 방문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으면서 성장했다. 이제는 대한민국이 국제사회를 돕는 공헌 국가로 도약하고 있다"며 "코로나 조기 광범 진단에서 우리는 국제사회에 공헌했다. 이제는 조기 광범 치료에서도 국제사회에 공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인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개발해 정부 지원 속에 임상 마지막 단계인 2상과 3상을 동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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