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 심뇌혈관센터 확장 오픈, 두곳에서 동시에 심뇌혈관 중재시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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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명 기자
기사입력 2020-10-23 [15:51]

▲ 청주한국병원이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두곳에서 동시에 심뇌혈관중재시술을 할 수 있는 심뇌혈센터를 확장 오픈했다.     ©

 

충북은 물론 중부권에서 심장뇌혈관센터의 위상을 확고히 다진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심장뇌혈관 조영술 시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심장뇌혈관센터를 확장 오픈하고 22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 병원은 신관연결동 3층에 운영하던 심장뇌혈관센터를 5층으로 이전하면서 중재시술을 할 수 있는 혈관조영실을 2곳으로 확장했다.

 

지난 2014년 8월 심뇌혈관센터를 개설한지 6년만에 확대개편한 것으로 확장과 동시에 최신 심혈관 조영 장비인 필립스사의 아주리온(Azurion 7M20)을 추가 도입했다.

 

아주리온은 혈관내 초음파 및 임상정보가 결합된 이미지 가이드형 치료 플랫폼으로 다양한 심장 중재 시술을 수행하도록 돕는 최신식 미래형 의료기기로 효율적인 진단등 업무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장비다.

 

특히 심뇌혈관의 심한 석회화 병변으로 혈관이 막힌 것을 드릴로 갈아서 치료할 수 있는 ‘로타블레이터’ 장비도 이달중 도입해 운용한다.

 

송재승 병원장은 “이번 심뇌혈관센터의 증축 및 확장으로 심장뇌혈관 치료에 대한 진료 역량이 그만큼 커지게돼 청주지역뿐 아니라 충북 및 중부지역 전체의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환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청주지역거점병원으로 한축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으로써 남다른 감회를 갖는다”고 말했다.

 

청주한국병원은 2015년 1월 도내 종합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256채널의 심혈관3차원CT를 도입한 것은 물론 심혈관압력철선검사, 혈관내초음파검사등 최첨단 기기를 도입해 운영해왔다.

 

이유홍 심장혈관센터장은 “대학병원과 같은 첨단장비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5월과 8월에 심방중격결손, 동맥관개존증 등 선천성 심장 기형환자의 비수술적 시술치료를 충북지역 종합병원 가운데 최초로 성공하고 98세의 초고령 급성심근경색 환자에 대한 중재시술에 성공하는등 여러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 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확장 및 첨단기기 도입으로 한 차원 높은 심뇌혈관 진료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청주한국병원은 심뇌혈관센터 개소 6년만에 지난 8월 심혈관조영술 5천례를 달성했고, 이달초에는 심장질환 재택의료 시범시행기관으로 청주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많은 심장질환자들의 불편을 덜 수 있는 초석을 놓기도 했다.  

 

한편 청주한국병원은 종합병원으로는 드물게 6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있는 이 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연계, 취약시간대인 주말, 휴일과 야간에도 응급시술이 가능한게 큰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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