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하루 새 코로나 감염자 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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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지 기자
기사입력 2020-11-25 [22:05]

▲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오홍지 기자

 

충북에서 25일 8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했다. 청주 4명, 제천 4명이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에 사는 50대 A씨와 그의 배우자(40대), 자녀 2명(20‧10대)이 각각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지난 14~15일 오창읍에 있는 자신의 당구장에서 지인 모임을 가진 A씨는 전날 전주 69번 확진자의 접촉자 통보를 받아 가족과 함께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자녀 중 10대는 청주의 고등학교 기숙사에 생활하는 3학년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는 979명 전원을 등교 중지하고, 기숙사 학생 120명 등 200여명을 선별 검사하고 있다.

 

비대면 원격수업을 하거나 동선이 겹치지 않는 1~2학년 학생 중 의심증상이 나오면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인후통과 기침 증상이, 배우자와 20대 자녀는 22일부터 인후통과 발열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에서도 이날 60대 B씨와 그의 손주(10대 미만)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B씨 배우자 70대 C씨와 동생 D씨가 잇따라 확진됐다.

 

B씨는 지난 13~14일 자택에서 김장 모임을 한 뒤 인천 미추홀구 18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A‧B씨 가족을 청주의료원과 충북대병원에 이송하고, 이동 경로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충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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