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고병원성 AI 의심신고 관련 초동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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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지 기자
기사입력 2021-01-13 [16:47]

▲ 음성군청 전경.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음성군은 지난 5일 삼성면 소재 종오리 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9일 만에 대소면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를 추가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고 농가는 지난 12일 폐사수 증가로 음성군청 가축방역팀에 의심 신고를 하고, 군은 접수 후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현장 출동해 임상예찰과 간이키트 검사를 진행했다.

 

정밀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으로 판명났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정도 소요된다.

 

따라서 가축위생방역 지원본부는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으며, 신고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3만6000수와 동일 소유자의 인근 농장 1만7000수에 대해 선제적‧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3km 이내 방역대에 있는 1개 농가 토종닭 7만2천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검토하고 있으며, 10km 이내 방역대에 있는 18개 농가 93만3348수에 대해 이동제한을 명령했다.

 

군은 이번 고병원성 AI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가금농가에 대해 1대 1 공무원 전담관제를 시행해 매일 예찰을 하고 있다.

 

군은 가축의 반·출입 통제를 위한 방역초소 12개소,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소 3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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