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다중이용시설 조건부 영업 허용’

헬스장과 노래방, 학원, 카페 등 오후 9시 까지 홀 영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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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지 기자
기사입력 2021-01-16 [11:11]

▲ 정세균 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구글 검색(이데일리)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 단계·비수도권 2단계)를 2주간 다시 연장했다. 반면, 헬스장과 노래방, 학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조건부로 영업을 허용했다.

 

5인 이상 금지와 함께 오후 9시까지 카페 홀 운영도 가능하다.

 

16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이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정 총리는 거리두기 단계는 그대로 2주 더 연장하고, 개인 간 접촉을 줄여 감염확산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컸던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헬스장과 노래방, 학원은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을 적용해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허용한다. 카페도 식당처럼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을 가능토록 했다.

 

종교시설은 일요일 정규 예배만 전체 좌석수의 10% 이내에서 대면예배를 허용키로 정했다.

 

이번 거리두기·방역수칙 조정 방안은 오는 18일부터 적용된다.

 

정 총리는 설 연휴와 관련해 “이동과 여행 자제, 접촉을 줄여 고향 부모님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다음달부터 도입되는 치료제와 백신이 생활 속 참여방역을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 달간 조금 더 힘을 모아주면 머지않아 희망의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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