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포스트 코로나 대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총력

무극시장 특성화시장 육성, 대소·삼성시장 노후시설물 정비
음성행복페이 10%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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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지 기자
기사입력 2021-01-26 [18:43]

▲ 지난해 삼성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음성군 제공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음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돕고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소와 삼성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 사업을 추진하고, 무극시장은 2022년까지 지역특색을 살린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무극시장은 다문화거리, 다문화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융합할 수 있는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고 있다.

 

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SNS 온라인 홍보채널 구축 등 비대면 온라인 판로 기반 마련과 온라인 진출 확대 사업도 추진해 지역거점 상권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소시장은 올해 60개 점포를 대상으로 1억5000만 원을 들여 노후전선을 정비하고, 마케팅 행사, 시장매니저 인건비 지원 등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삼성시장은 지난해 사업비 3억7000만 원을 투입해 아케이드 보수와 노후전선 정비를 마쳤으며, 올해는 고객지원센터를 보수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이 일정 수준 이상 밀집한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지원하는 내용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도 제정하기 위해 입법예고 중이다.

 

▲ 음성행복페이 발행액 300억 달성. /음성군 제공  © 오홍지 기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한 음성행복페이는 작년보다 60억 원이 늘어난 320억 원 발행을 목표로 가입자와 온라인 가맹점을 확대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올해도 결제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제공해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킬 계획이다. 

 

음성군 내 사업장과 주소지를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000만 원 대출금 이자 중 연 3%의 이자를 분기별로 5년간 지원하는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돕는다.

 

이 외에도 내부인테리어, 테이블 투명가림막 설치 등 점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사업경쟁력은 강화시키며, 소상공인 사업주가 노란우산에 가입하면 1년간 월 1만원씩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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