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 “세월 지나도 품위 더하는 공공시설물 만들어야”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 의료기반 정확한 파악과 실제적인 계획 수립 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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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미 기자
기사입력 2021-02-18 [17:07]

▲ 조길형 충주시장./충주시 제공     ©충북넷


[충북넷 충주=박찬미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미래를 내다보며 예측 가능한 시정추진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18일 주재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예술의 전당과 구 공설운동장 자리의 복합체육센터 등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공공시설물 건립을 곳곳에서 진행하는 상황”임을 상기시키며 “시민의 일상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건축물로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충주시청 건물을 긍정적인 공공시설의 예로 들며 “오랜 기간 사용하는 각종 시설물은 설계하는 첫 단계에서부터 실용성과 지속가능성을 철저하게 고려할 것”과 “불필요한 장식·구조물 등은 지양하고 내외장 자재를 선택할 때도 친환경적인 소재를 활용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또, “시민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고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시민 의견도 함께 반영하는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며 “세월이 지날수록 오히려 품위와 멋을 더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건축물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서는 “전국 일일 확진자 수가 다시 600여 명을 돌파한 만큼, 어디에서든 확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상황임을 명심하고 장기전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월 말부터 시작되는 백신접종에 대해 “충주에서 백신접종에 투입할 수 있는 의료여건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실제적인 계획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혼란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읍·면 지역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원활한 접종을 위한 교통 대책도 준비돼야 한다”며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청장년층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끝으로, “지역의 미래를 생각하는 장기적인 시야가 무엇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시민의 삶에 안정을 가져오고 나아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거시적인 행정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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