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재단, 충북 바이오헬스 기업 성장 지원 6년 "결실 맺기 시작"

6년간 52개 기업 지원, 매출 23.5%, 고용인원 24.9% 증가 '괄목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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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명 기자
기사입력 2021-03-01 [18:04]

▲ 오송의료복합단지 전경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이하‘오송재단’)이 충북 바이오헬스 기업 성장을 위해 추진해온 연구개발 지원과 사업화 촉진 사업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6년만의 성과다.  

 

오송재단은 충북 기업 성장지원의 일환으로 충북도와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첨단의료기술 가치창출사업(이하 가치창출사업)을 2014년부터 6년 동안 수행하여 왔다.

 

단기간(1~2년) 내 지원성과가 나오기 어려운 바이오헬스 산업의 특성상 6년이라는 시간은 그동안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매출 발생 및 고용 창출 등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기 시작하는 기간이다.

 

오송재단에 따르면 가치창출사업은 현재까지 총 52개의 기업이 R&D 지원을 받아 36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 11건의 사업화가 이루어졌다.

 

이를 기반으로 전체적으로 연평균 매출 23.5%, 고용인원 24.9%가 증가하는 등 17개의 지원 성과지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는 2018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분석에서 지원 금액별 전체 평균 대비 특허 등록 및 출원에서는 37%, 사업화 성과에서는 7% 높은 성과이다.

 

이는 지자체의 지역 특화 R&D 예산 지원과 오송재단의 인프라 지원의 결합으로 이루어 낸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바이오 의료 기업과 대학, 기관이 제품화를 목표로 6년 동안 꾸준한 지원과 사업수행으로 가능했다.  

 

오송재단은 올해도 가치창출사업과 르네상스사업을 펼쳐 성과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이 사업에 참여할 신규 기업을 오는 3월8일까지 모집한다.

 

오송재단 송영준 부장은 "바이오헬스 산업 특성상 단기간 내 지원 성과가 나오기 어려운데 지자체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제 가치창출사업이 7년차를 맞으면서 성과가 가시화되어 기쁘다"며 "가치창출 사업에 참여하여 성장한 기업의 연구개발 성공 스토리도 적극적으로 알려 K-바이오의 중심인 충북 바이오헬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 가능성을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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