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코로나19 확산… 2단계 준 사회적거리두기 시행

오는 4월1~11일까지, 100인 이상 모임·행사 전면 금지

가 -가 +

오홍지 기자
기사입력 2021-03-31 [14:07]

▲ 한범덕 청주시장. /청주시 제공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계속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세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11일까지 2단계에 준하는 사회적거리두기를 시행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3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언론브리핑에서 100인 이상 모임과 행사를 전면 금지하고, 스포츠 관람도 전체 관람석의 10% 이내 입장을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교습소 등의 인원 제한은 기존 4㎡당 1명에서 6㎡당 1명으로 권고해 제한의 강도를 높였다.

 

종교시설은 정규예배·미사·법회 등의 참여 인원을 좌석수 20% 이내로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

 

유흥시설의 경우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자율방역체계를 구축, 관광협회 등과 협조해 봄 행락철 관광지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한 시장은 향후 유행의 추이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 등 강화된 2단계로의 상향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범덕 시장은 2단계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4월 1일부터 11일까지가 청수시의 방역 역량과 시민의식을 증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청주시는 총 9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하루 평균 1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전례없는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자가격리자 또한 1167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충북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