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중부내륙철도 지선…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목소리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공동건의문 채택
충북혁신도시 교통 정주여건,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최하위
서울로 직결 연결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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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지 기자
기사입력 2021-04-05 [11:08]

▲ 06-1 중부내륙철도 지선 노선도. /음성군 제공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들이 중부내륙철도 지선(수서~감곡~충북혁신도시~ 청주공항)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5일 밝혔다.

 

공동건의문에는 충북혁신도시가 교통 정주여건이 전국 혁신도시 중 최하위이고, 특히 철도 접근성이 가장 낮아 충북혁신도시를 경유하는 철도 건설이 절실히 요구되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중부권 지역발전 신성장 거점도시인 충북혁신도시의 발전과 수도권‧중부권의 상생발전을 통해 고르게 잘 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중부 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반영을 촉구했다.

 

군은 이전 기관장이 서명한 공동건의문을 국토부에 전달하고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을 연결하는 55.3km의 일반철도이며, 비용편익분석결과 0.8로 비수도권 노선 중 우수한 편에 속한다,

 

기존 노선인 수서~광주 노선과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를 활용해 사업비는 최소화하면서 과부하 된 경부선의 수요를 분담하고 중부내륙선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국가철도망 운영에도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철도 건설로 1만9천193명의 고용 유발 효과와 서울(수서)부터 충북혁신도시까지 환승 없이 40분 운행, 청주공항까지 52분 운행이 가능해 획기적인 교통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앞서, 음성군은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반영을 염원하는 7만 명의 서명부와 서울(강남), 경기도, 충청북도 국회의원 9명의 공동건의문을 국토부에 전달했다.

 

또, 6개 사회단체로 결성된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와 함께 결의대회, 국회, 정부부처 방문 등 활발한 유치 활동을 하고 있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국가철도망 계획 확정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한목소리를 내어준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 건설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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