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어로폴리스 3지구 산업단지 승인

충북경자청, 작년 탈락 후 물류업체 축소 결실 출처 : 충청타임즈(http://ww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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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
기사입력 2021-04-11 [22:37]

첨부용.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위치도. 2019.3.17. (사진=충북도 제공) /뉴시스

 

청주에어로폴리스 3지구 개발 사업이 두 번째 도전만에 산업단지 지정 계획을 승인받았다.

 

11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에어로폴리스 3지구 산단 조성 계획이 최근 국토교통부 조정 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11월 첫 탈락의 고배를 마신 뒤 4개월여 만이다. 당시 국토부는 입주를 희망한 업체 중 물류 분야의 비중이 크다는 이유를 들었다.

 

항공산업이 중심이 된 산단으로 개발 방향이 잡힌 만큼 해당 분야의 기업이 많아야 한다는 얘기다.

 

충북경자청은 이 같은 지적 사항을 보완해 32개 입주 희망 업체 중 14개를 항공관련 기업으로 늘렸다. 나머지 업체는 바이오, 2차 전지, 운송 등의 분야다. 물류 업체는 단 한 곳도 없다.

 

충북도는 국토부 승인을 받음에 따라 지난 9일 `2021년 충청북도 산단 지정 계획'을 변경 고시했다.

 

산단 13곳 중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와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단, 진천 스마트 복합산업단지 등 3곳이 새로 포함됐다.

 

충북경자청은 이번 승인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다음 달 개발 및 실시계획 용역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용역이 마무리되면 그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산단 지정에 나선다.

 

충북경자청 관계자는 “국토부의 요구대로 항공업체의 3지구 입주 비중을 높이는 등 보완 사항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라며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는 항공 첨단·물류산업단지로 개발한다.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내둔·화상·화하리 일원 128만9718㎡에 조성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다.

 

애초 경자구역으로 지정받으려 했으나 예비 지정이 무산돼 계획을 수정했다. 먼저 산단으로 지정받고 향후 경자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3지구를 경자구역으로 지정된 청주 에어로폴리스 1·2지구와 연계해 `항공산업 혁신성장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충청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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