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국 최초 청년여성 취·창업 종합 플랫폼 '청춘잡담'

일자리 지원 플랫폼·청년 소통 플랫폼서 교류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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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영 기자
기사입력 2021-05-03 [17:08]

 

▲ 지난해 10월, 청춘잡담 개소 1주년 기념 '소근한 참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유튜브로 중계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 청춘잡담 제공     ©

 

 

[충북넷=이규영 기자] 우리나라 여성 고용률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37개국 중 31위를 기록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0% 수준으로 33위다.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은 청년·여성에 집중되기도 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의 청년 여성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창업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일자리 플랫폼이 지난 20191025일 충북에 만들어졌다.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여성 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경제력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여성 직업훈련기관이며 취·창업 전문기관인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기획하고 운영하는 충북청년여성일자리플랫폼 청춘잡담이다. 충북넷은 3편의 기획기사를 통해 청년여성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잡담에 대해 소개한다. / 펀집자주


 

 

▲ 청춘잡담 강의룸에서 참가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청춘잡담 제공     ©

 

전국 최초 청년여성 종합 플랫폼 청춘잡담’ 

 

저출생·고령화 문제의 핵심 대안으로 청년 여성 인력 활용이 중요해짐에 따라 청년여성 맞춤형 일자리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취·창업 지원 뿐 아니라 문화 소통 네트워크, 청년 여성이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활동할 수 있는 청년여성 종합 플랫폼기반도 구축돼야 했다.

 

충북도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2030 청년여성을 위한 일자리 지원체계 마련을 제시했다.

이에 전국 최초로 청년여성 일자리·네트워크전용 공간이 만들어졌다. 청년여성에게 필요한 서비스의 선제적·맞춤형 공간을 제공해 정보습득, 교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다.

 

▲ 청춘잡담에서 취업자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 청춘잡담 제공     ©

 

◆ 전문교육 지원 '일자리 지원 플랫폼' 

 

청춘잡담의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일자리 지원 플랫폼청년 소통 플랫폼이다.

일자리 지원 플랫폼에서는 매해 분야를 정해 고부가가치 전문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2019년에는 사무자동화 콘텐츠 전문가 과정, 지난해에는 멀티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과정을 개설해 마케팅, 디자인,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분야로 취·창업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더불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인턴십도 진행한다. 2020년에는 인턴 14명 중 개인사정으로 지속 근무가 어려운 인원을 제외한 11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냈다. 이외에도 11 취업 멘토링 찾아가는 취업 컨설팅 구인·구직 데이 등 다양한 취업지원 활동으로 총 70명의 여성청년이 취업했다. 지난 2019(43)보다 62%나 증가한 수치다.

 

▲ 사진 자료. / 청춘잡담 제공     ©

 

다음달부터는 고졸청년-기업 상생 디지털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취업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고졸 청년여성을 발굴해 취업을 돕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의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진행하며 잡(JOB) 카페, ·창업 멘토링, 직무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어 취업에 성공한 고졸 청년여성에게는 취업장려금이 지급된다.

 

창업 지원 활동도 이어진다. 전문 멘토를 지정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11 창업 멘토링,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을 통한 공간 대여, 사업화 지원 등이다.

 

예비 창업자는 청춘잡담 공간 내에 마련된 코워킹 스페이스, 상담룸 등에서 멘토링을 받거나 창업 준비를 할 수 있다. 2019년 여성청년 3명의 창업에 이어 2020년에도 6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 청춘잡담에 모인 청년들이 소모임 활동을 하고 있다. / 청춘잡담 제공     ©

 

◆ 토크콘서트부터 소모임까지 '청년 소통 플랫폼' 

 

청년 여성의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청춘잡담은 주제별 특강, 토크콘서트, 소모임활동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사무룸, 상담룸 2, 미팅룸, -워킹 스페이스 2, 강의룸, 커뮤니티 스페이스, 공유주방아기쉼터 등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가장 넓은 공간인 커뮤니티 스페이스는 사업 참여자를 비롯한 여성 청년 모두에게 열려있는 장소다. 이곳에서는 소모임 등 자유로운 활동과 함께 주제별 청년 토크 콘서트 진행 등 다양한 행사 및 사교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지난해 10월에는 개소 1주년 기념 '소근한 참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유튜브로 중계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 청춘잡담 강의룸에서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다. / 청춘잡담 제공     ©

 

상담룸에서는 멘토링 등이 진행되며 미팅룸, 강의룸에서는 강사 초빙 특강과 함께 공간 대여를 통해 취업·창업·자기계발이 가능한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특히 취미·문화·스터디 등 다양한 분야의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며 활동 공유회도 열린다.

 

또 코워킹 스페이스에서는 여성 창업자들을 위한 작업 공간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현재 창업에 성공한 2팀이 입주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청춘잡담 한현주 팀장은 여성은 사회적 취업 취약계층으로 경제활동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여성청년의 취업·창업을 돕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전개해 소통·공유의 창구이자 일자리플랫폼으로서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청년여성일자리플랫폼 '청춘JOB'

 

주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 6

전화번호 : 043-221-0621

홈페이지 www.ccjobdam.com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cc_job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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